2007년 05월 20일
무언가에게 쫓기는 듯이 살아온 사람의 평범한, 그렇지만 일상적이지 않았던 주말
인생을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저는 평소에 무언가에 쫓기는 듯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듯한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특히 정해진 일과가 있는 날은 그나마 낫지만 그렇지 않고 하루종일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날이면 일어난 이후부터 잠들 때까지 하루를 심지어는 노는 데 푹 빠져 있는 가운데에서도 마음 한 구석에는 근심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XXX을 해야하는 데, 다다음주에 있는 무슨 행사에 참석해야 할텐데, 친구가 몇일 뒤에 만나자고 했는 데 언제 어디서 만나야 할까" 등등 하나를 하면 다른 하나의 일이 그 일을 하면 또 다른 일이 연쇄적으로 마음 한구석을 무겁게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 지는 저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한 때 비웃었던 현대인의 우울한 모습이 제 자신에게 점차 짙게 배여가고 있는 걸 보고 있으니 씁슬하기도 안타깝기도 웃음만이 나오기도 합니다.
왜 이런 말을 쓰냐고요? 다행히도 이번 주말은 뭔가를 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나 할까요. (웃음)
"오늘까지 XXX을 해야하는 데, 다다음주에 있는 무슨 행사에 참석해야 할텐데, 친구가 몇일 뒤에 만나자고 했는 데 언제 어디서 만나야 할까" 등등 하나를 하면 다른 하나의 일이 그 일을 하면 또 다른 일이 연쇄적으로 마음 한구석을 무겁게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 지는 저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한 때 비웃었던 현대인의 우울한 모습이 제 자신에게 점차 짙게 배여가고 있는 걸 보고 있으니 씁슬하기도 안타깝기도 웃음만이 나오기도 합니다.
왜 이런 말을 쓰냐고요? 다행히도 이번 주말은 뭔가를 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나 할까요. (웃음)
# by | 2007/05/20 20:27 | 일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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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정해진 일과가 있는 쪽이 아무 것도 없는 날보다 차라리 편하더라구요. 이미 타성에 젖어버린 탓일까요.;;
이글루에서 만나게 되어서 기뻐요.^^ 링크 신고합니다.
제 이글루는 거의 얼음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