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 시간을 달리는 소녀, 요츠바랑 그리고 인턴 X

1. 오랬만에 늦잠을 잤습니다. 라고 쓰고 싶지만,  사실 어제 시험이 끝나자마자 낮에 줄곧 잠을 잔 후유증으로
 새벽녘까지 깨어있었던 것 때문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평소보다 오래 잔 것은 아니군요. :-(

2. SICAF때 보려고 했다가 예매에 실패(...)하여 보지 못했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보고 왔습니다. 의외라고
 할 것까진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상영에서 좌석 매진이 계속 되는 것도 오랬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작품 내용이야
 흠잡을 때 없고, 상영시간내내 스크린에 눈을 떼지 않을 정도로 몰입도도 충분하여 평소 애니메이션에 큰 관심이
 없는 분들께도 충분히 권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3. 요츠바랑 5권이 나왔더군요. 재작년에 3권까지 보고 그 뒤로 잊고 있었습니다만 용산 소빅스 문고에 간김에
 돌아보다가 발견, 바로 집어왔습니다. 역시 아즈마 키요히코 씨의 센스는 여전하시네요.(웃음)

4. 용산 cgv 티켓 발권창구 옆에 있는 비치도서에 '인턴X'가 있길래 조금 훑어봤습니다. 81년에 한국에 번역되어
 최근에 다시 재출간된 책입니다만, 그 때의 미국이나 지금의 한국이나 인턴 선생님들의 처지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당시 미국에서도 일반인들이 의료인들에 대해 많은 오해가 있음을 밝히고 있는 데,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복잡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by 키치너 | 2007/06/18 00:06 | 일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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