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금속 활자의 재발견 역사

박물관 수장고서 찾아낸 금속활자 

가장 오래된 한글 금속활자 발견 

  국립 중앙 박물관의 수장고에는 얼마나 많은 유물들이 아직도 잠을 자고 있을까요. (^^:) 지난 1월에는 현존하지 않는 다고 전해지는 조선 전기의 금속활자가 발견되더니, 이번에는 "교서관인서체자(校書館印書體字)"라는 조선후기의 인쇄체형 활자가 다량 발견되었습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함께 발견되었지만, 보존 기술의 부족으로 수장고에 방치되었던 묵서지편의 경우도 그렇고, 이번 경우도 박물관에서 잠자고 있는 유물들의 정리와 분류가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닫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 박물관의 연구 인력과 예산을 늘릴 필요가 있겠죠.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이럴진데 지방의 국립박물관들의 형편은 어떨지는 솔직히 감이 안잡힙니다.

뱀꼬리. 참고로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속활자는 수십만점에 달하며 이번 발견도 이들 활자를 정리하던 중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