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05일
역사가의 책임과 의무

아무리 나쁜놈도 하지 않은 일까지 책임지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아무리 전설이 그럴듯 해보여도, 사실을 알게 된 역사가의 책무는 그걸 올바로 쓰는 일이지. 그 전설의 파괴가 그 "나쁜놈"에게 면죄부가 될 지도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사실을 덮어 버릴 수는 없다.
수정주의라고 역사가를 비난하기는 쉬우나, 역사가의 제 1 의 직업윤리는 사실을 사실대로 기록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역사가 끊임없는 과거와 역사가와의 대화라고 해서, 없는 과거를 만들어 내서 대화하거나 존재하는 사실을 없는 척 외면하는 것은 역사가의 정도가 아닌 것이다.

# by | 2008/02/05 23:15 | 역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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