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27일
Happy Birthday to me
1. 한국 정부에 등록된 신상정보에 의해 당일 0시를 기해 숫자 하나가 개인의 Identity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에 더 추가되었습니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이와 같은 날에는 "기쁨이 함께 임하였"으나, 이제는 슬슬 한해 한해가 지나는 것이 아까워 지니 역시 세월의 탓인걸까요?
2. 그렇다고 이 날을 개인적으로 기념하는 건 아닙니다. (:b) 어디까지나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제 신상정보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제 물리적 시간은 아직 3개월여가 남았지요. :-)
3. 위에서 언급한 이유도 있고, 사실 제 주위 사람도 잘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여태까지는 대부분 그냥 지나가는 날인 경우가 많았는 데, 올해는 하필 모社에서 친절하게 축하 메세지를 보내준 탓으로 새삼스래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 한국내에서 정부가(!) 공인하는 나이는 오늘로 기해 확실히 숫자 하나가 더 올라갔으니, 그 모社를 탓할 생각은 없지만 왠지 정말 3개월이라는 시간을 미리 끌어당겨 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괜시리 서글퍼지는 군요. (...)
4. 엊그제 개강한 뒤로 진득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포스팅 하기가 어려워진탓에 오늘은 이런 땜빵성 포스팅으로 하나 때웁니다. 개강하자마자 벌써 쉬는 날이 그리워지니, 休毒이 제대로 오르긴 올랐나 봅니다.
2. 그렇다고 이 날을 개인적으로 기념하는 건 아닙니다. (:b) 어디까지나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제 신상정보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제 물리적 시간은 아직 3개월여가 남았지요. :-)
3. 위에서 언급한 이유도 있고, 사실 제 주위 사람도 잘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여태까지는 대부분 그냥 지나가는 날인 경우가 많았는 데, 올해는 하필 모社에서 친절하게 축하 메세지를 보내준 탓으로 새삼스래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 한국내에서 정부가(!) 공인하는 나이는 오늘로 기해 확실히 숫자 하나가 더 올라갔으니, 그 모社를 탓할 생각은 없지만 왠지 정말 3개월이라는 시간을 미리 끌어당겨 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괜시리 서글퍼지는 군요. (...)
4. 엊그제 개강한 뒤로 진득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포스팅 하기가 어려워진탓에 오늘은 이런 땜빵성 포스팅으로 하나 때웁니다. 개강하자마자 벌써 쉬는 날이 그리워지니, 休毒이 제대로 오르긴 올랐나 봅니다.
# by | 2008/02/27 00:42 | 일상 | 트랙백 | 덧글(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어찌됐든, 생일 축하드려요! 덧글의 축하조차 서글프시다면 3개월 후의 축하를 미리 드린 셈 치지요. ^^
바라니바람 / 어쩌다 보니 3개월의 차이가 생겨버렸지만, 사실 원래 생일이 기념일이죠 ㅎㅎ, 친구들이 호적 뒤져보고 축하해 주지도 않는 걸요. ^^: 그런데 이 날만 되면 왠지 3개월 손해봤다 생각을 하곤해서 말이에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