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16일
세균의 항생제 내성의 획득 (FDA 제공)
항생제가 개발된 이후로, 감염증은 더 이상 인간의 건강과 사회 보건에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을 것으로 믿어졌지만, 세균이 불과 항생제를 개발된 후,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내에 내성을 획득함에 따라 이제는 항생제 내성이라는 주제가 의학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런 세균들의 항생제 내성획득에 대항하여 세균들의 항생제 내성기전을 피하는 새로운 항생제들이 개발되고 있으나, "자연 선택"(자연상에서는 매우 낮은 확률로 돌연변이가 일어나고, 그 중에서는 항생제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기전을 새로이 갖게 된 세균들이 존재하여, 항생제가 다른 세균들을 휩쓸어 버리고 난 뒤엔 내성을 가진 균만이 살아남아 번식하게 됨)이라는 세균의 가장 강력하고도 빠른 항생제 내성 획득 수단은 인간들의 이런 노력을 무력화 시키고 있죠.
비관론자들은 이런 추세로는 빠르면 이번 세기, 늦어도 다음 세기에는 더 이상 어떤 항생제로도 죽일 수 없는 "super bacteria"가 출현하여 인간은 감염증에 대해서 다시 항생제 개발 이전의 시대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암울한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재 항생제 처방은 과거보다 더 조심스럽고,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항생제 없이도 인간 자신의 면역 기전에 의해서 치유될 수 있는 감염증에 대해서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은 세균의 항생제 내성만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이죠.
# by | 2008/03/16 15:19 | 의학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