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두려운 걸까? 잡동사니

2008년 5월 26일 오전 01시경 신촌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sn1=&sid1=&divpage=722&sn=off&sid=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51713

[한겨레]연행과 처벌로는 촛불집회 막지 못 한다
[동아일보]누구를 위해 "청와대로 쳐들어가자"고 하는가

무엇이 그들을 두렵게 만들었을까. 시위대가 죽창을 들었던가? 화염병을 들었던가? 악명 높은 좌빨™들의 집단들인가?

거리에 나온 이들은 시민들이다. 평범한 시민.

아침에 인사하던 동네 아저씨. 저녁에 근처 학교에서 저녁운동 하시던 아주머니. 매일 밤 나보다 늦게 들어오던 고등학생인 이웃 동생들. 그리고 우리의 친구들.

시위가 더 이상 시위전문가(?)들의 것이 아닌 우리네 시민들의 것이 되자, 정부는 두려웠던 모양이다.

'더 이상 이 물결이 확산되선 안돼! 여기서 막아야 돼!'
'이들을 고립시켜! 대중들이 여기에 대해서 알아서는 안돼!'

시민들은 공화국에서 살고 있지만, 공화국 시민이 계약한 정부는 공화정부가 아닌 모양이다.



- 모 소설의 공화국 국가를 들으며 씁슬한 마음을 곱씹어본다.

Free Planets Alliance National Anthem <자유의 깃발 자유의 백성>
-Revolution of the heart

Liberty stands for freedom
Oh! hail that the flag set us free
standing rightous symbolic of strength
our hopes for freedom to be.
My friends not so far away.
Rulers will reunite hand in hand.
Oh! Hail ! liberty bell !
True freedom for all men.

Fighting hard for the future
The promise of a better day
For tomorrow we drink from the cup,
the wine we fought for today.
My friends, let us sing a song.
Sing along ring a bell, liberty!
Oh! Hail ! Liberty bell !
True freedom for all men.

'F' that stands for our freedom
as well the flag that stands so strong.
Sprits set free in our future land,
so let us share in this song.
My friends, not so far away.
Rulers will reunite hand in hand.
Oh Hail ! Liberty bell !
True freedom for all men.

덧글

  • SDf-2 2008/05/26 02:01 #

    욥 트류니히트가 생각나네요.

    애니메이션에서 아스테이트 전투 전몰자 위령제 뒤 제시카를 덮치던 구국기사단이 허밍으로 부르던 이 국가가 생각나서 더욱 음츠러 들고요.
  • 키치너 2008/05/26 02:15 #

    공화국의 주체인 시민을 압살하는 정부가 공화주의, 민주주의를 자칭한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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