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끝났나. 잡동사니

   예~전에, 팬을 자처해서 열악한 인터넷 환경에도 불구하고 팬페이지까지 만들어서 운영했던 모 만화가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근 10년만에 완결인가. 사실 사건의 원흉이 30회전에 축(..)사망했기 때문에 슬슬 막을 내릴 때가 된 것 같았지만, 일부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짙게 안겨준 소식이었던 것 같다. - 사실 말이 10년이지, 보는 사람은 저정도되면 사실상 일상의 한부분이 되버리는 거다.

   이 작품도 끝났으니, 여사께서는 이제 어떤 작품을 준비하실까. 아니, 뭐 이제는 연세도 있으시고 하니, 장편은 더 이상 안 내놓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엔 란마처럼 사실상 끝냄이 없는 에피소딕한 작품을 다시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사실 아직까지도 내 기억엔 유년기 시절에 본 란마 더빙판 오프닝이 생생하다. 솔직히 "문화적 충격"이기도 했고. '헐킈'

덧글

  • 산왕 2008/06/19 00:58 #

    완결 단행본이 나오면 처음부터 다시 한 번 봐야겠습니다^^;
  • 키치너 2008/06/19 01:04 #

    산왕 / 솔직히 이제 매너리즘에 빠지신 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는 데, 완결 소식을 들으니 왠지 모르게 시원섭섭해집니다; 아무래도 저도 추억(?)을 되살려 완주를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
  • 테라포밍 2008/06/19 14:02 #

    이누야샤는 애니판 분량까지만 봐서 어떻게 진행됐는지는 관심 끄고(...)있었는데...음... [다카하시 루미코 극장]같은 단편의 힘도 있는 분이니 계속 기대해 볼만 하겠습니다.(만 모처에서 들은 얘기론 종결과 동시에 새로운 작품이 나올 예정이라던데...)
  • 키치너 2008/06/20 00:02 #

    테라포밍 / 벌써 새 작품을 준비하셨나 보군요; 적어도 지금까지의 (대중성에서는 고저차가 있었지만) 작품들을 생각하면 이번엔 어떤 소재일까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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