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마보니 - 치즈가 듬뿍 녹아든 스파게티 그라탕은 만족 100% 음식

   요즘 자꾸 블로그 정체성이 흔들리는 기분이지만...;;; 일단 갑니다.

오늘은 잊지않고 찍었죠 -_-.V
   점심때가 지난 느즈막한 오후, 박물관을 나와서 용산 아이파크 몰로 이동해서 적당히 요기할 곳을 찾다가 들어간 곳입니다.

  인테리어야 뭐 특별할 게 없고... :) 자리에 앉아 주문을 했습니다.
  마침 개념 1주년 기념으로 세트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지만, 두 사람다 그닥 허기진 편이 아니라서 세트는 패스;
  세트 대신 스파게티 그라탕과 페퍼로니 피자, 그리고 음료 2 를 주문했습니다.

   잠시 박물관에서 찍어온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나온 스파게티 그라탕과 페퍼로니 피자.
   나오자 마자 포크로 찌르는 바람에 그라탕은 저모양이 되어버렸지요; - 처음 셋팅은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ㅎㅎ

   하지만 페퍼로니 피자는 바로 찍은 덕에 셋팅 그대로 -_-v

    역시 스파게티 그라탕의 백미는 저 듬뿍 녹아든 치즈죠. 적어도 저 치즈만으로도 충분히 만족 100% 였죠.

   면발 사이 사이에 녹아든 저 자태. 다시봐도 침이 넘어가네요 -_-;;

   토마토 소스와 치즈의 비율이 그야말로 황금비. 왠지 야식으로 다시 스파게티를 먹고 싶어집니다. -_-;;;
   - 스스로 테러를 당하게 되는 게 바로 이런 기분?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테이블들은 한산하더군요. 오른쪽에 안 보이는 테이블에 잔뜩 몰려있던 아해들과 그 부모님들을 빼면 말이죠.

    페퍼로니 피자는 스파게티를 그야말로 전광석화로 소비해버린 뒤에, 떼가는 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이 더 없지만 -_-;; 도우가 약간 바삭하게 구워진 걸 빼면 만족스러웠습니다. 
   
    들어올 때부터 알 수 있듯이, 캐주얼 레스토랑을 표방하고 있는 이곳은 꼭 맛집이라고 까지 말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스파게티 그라탕만으로도 충분히 다시 가볼만한것 같습니다. 물론 다음번에 간다면 피자 도우는 약간 덜 구워서 ^^:, 주문은 세트 메뉴로 하겠지만 말이죠.

 
   

덧글

  • Phelps 2008/08/17 22:11 # 삭제

    Oh~ spaghetti is more expensive than Pepperoni pizza~
  • 키치너 2008/08/18 22:03 #

    :) but its taste was wonderful, so I felt it was reasonable price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