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06일
잠깐이지만, 지옥을 맛 보다.
다음주 월요일이 소화기학, 신장학 시험인 까닭에, 하루의 5/6를 'Burning in the library' 상태로 보내는 요 몇일.
잠이 부족했던 탓에 잠깐 책상 위에서 졸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얕게 드는 잠으로는 꿈을 꾸기는 어려운 법이죠.
그런데...

폴리클 조 추첨에서 악마적인 로딩으로 유명한 '그곳'에 걸려버린 것도 모자라, 무려 남들의 2배인 8주를 보내게 되었다는 꿈. 화들짝 놀라 절망의 외침이 나오려던 찰라, 졸기전에 맞춰두었던 알람덕분에 깨어났습니다.
사실, 다다음주가 폴리클 조 추첨이 있어서 친구들과는 그곳에 걸리면, 내년 운은 제대로 옴 붙는거라고 농담식으로 시시덕거린적은 있었는 데... (흑흑) 정말 말이 씨가 되서 꿈이 현실이 안 되길 바랄 뿐입니다.
* 의학 도서관 화장실 마다 "Welcome to the hell" "이곳에 온 자, 슈퍼 폴리클이 되어 나갈 것이다" 등등의 공포스러운 수식어로 장식된 K의과대학의 전설입니다. (...)
# by | 2008/09/06 22:53 | 일상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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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폴리클에게 그정도 로딩을 씌우는 건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
- 뭐랄까요; 부속 병원 3곳중에서도 "그곳"이 독보적으로 악명이 높으니... 사실, 교수님이나 펠로우선생님들 개개인적으로는 참 '좋으신' 분들인데 말이죠.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