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일 교수님과 함께 하는 실크로드 답사 일상


  알 사람은 다 알려나?
  작년부터 매 하절기/동절기마다 정수일 교수의 인도로 실크로드 답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매번 기회를 놓쳤던 고로, 이번에는 참가해보려고 했으나 PK 크리로(폴리클에게 방학따위는 없는 겁니다.) (08.12.22일 학기 종강 예정->08.12.29일 병원 출근) (orz) 좌절을 하기에 이르렀으나....

   혹시 이 소소한 블로그를 찾아주는 분들 중에서는 저랑 비슷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번 올려봅니다. 다녀오시고 소감이나 한번 말씀해 주시면 저는 그냥 "오오.. 감동의 눈물"(사실의 염장 크리로 좌절x100)을 흘려드려야지요.

  참고로 참가 신청은 10월 6일 정오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 올해는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로 이어지는 북아프리카 루트가 계획되었다고 합니다. 북아프리카의 실크로드자체뿐 아니라 북아프리카 이슬람 문명권 답사와 고대 로마 유적답사도 계획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 2006년 가을의 첫 실크로드 답사는 중앙아시아 루트였고, 2007년에는 페르시아, 아나톨리아를, 올해 2월과 7월에는 각각 서아시아 3국과 카라코람 하이웨이 루트였습니다.
- 아, 그리고 현재 정수일 교수님의 실크로드 학교에서는 오프라인 강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강좌가 진행중인데, 각각 북아프리카의 실크로드와 문명론 강좌를 주제로 삼고 있으니 이쪽도 관심있는 분은 한번 참고 하심이 좋겠습니다.
- 정수일 교수님의 실크로드 학교의 웹페이지 주소는 http://thesoop.net/silkroadschool/ 입니다.
- 참가자 중에 .... 유명한 분들도 몇몇 눈에 보이는 데... 아마 짐작하는 그분들이겠지요.
- 물론, 이건 밸리같은 데엔 안 보냅니다. :b

- 또또또, 참고를 하시자면 서울 안암골의 K 대학에서 화요일 5-6교시에 정수일 교수님의 이슬람 문명사 강의가 있긴 합니다. 물론 이것도 저는 들을 수가 없습니다. (orz) 예과땐 직접 수강신청해서 (아, 참고로 이거 사학과 전공...) 듣기도 했고, 청강도 해봤는 데, 이젠 의과대학 강의랑 시간이 겹쳐서 청강도 불가능... 그림의 떡이지만, 혹시나 관심 있는 분이 있을 까 해서...

- 다 쓰고 보니까 왠지 나, "이거 보시고 저 염장 점 질러주세염" 이러는 듯. -_-;;; .... 

덧글

  • 2017 2008/09/30 16:51 #

    patient killer?
    ..........
    예전에 지인들이 자주 하던 농담이길래 저도 잠시 (..........)
  • 키치너 2008/09/30 16:55 #

    으흐흐. 사실 PK들이 의료 술기를 시행하면, 정말 그렇게 되지 않겠나요. (...) 물론 ER에서는 PK가 Killer가 안되도, 대자대비하신 "시간신"이 환자를 죽일테니 어쩔 수 없겠지만 말입죠. (...)
  • 耿君 2008/09/30 17:47 #

    550~650만원대!!! 시간은 되는데 돈이 위태롭네요.
  • 키치너 2008/09/30 17:49 #

    비용이 조금 쎄긴 쎄지요. ;ㅁ;
  • 유리 2008/10/02 21:42 #

    우와! 키치너님 블로그에 오면 재밌는 정보들이 많이 보여서..!
    라지만 한푼도 없네요. 어딘가 감상문이 올라온다면 저도 보고 눈물이나 닦아야겠습니다.
  • 키치너 2008/10/03 02:11 #

    저도 소개는 했지만 ... 사정상 갈 수가 없는 지라 ... 그저 안구에 습기나 제거해야죠. :(
  • 바라니바람 2008/12/25 13:39 #

    정수일 교수의 실크로드...저에겐 안좋은 기억만이..;;; 저번 학기에 동서교류사를 수강했는데, 말이 동서교류사지 수업은 중국사였거든요. 과제로 한겨레신문에 연재했던 실크로드 답사기를 요약하고 감상 적는 거였는데, 정말 죽을 맛이었어요. 아..그 때의 기억이란..;;; 어려운 과제는 아니었는데 참 귀찮은 과제였죠.
  • 키치너 2008/12/25 22:31 #

    하하;;; 강의제목과 강의내용의 괴리는 수강생으로서는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일이죠. 게다가 요약에 감상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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