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 보고 왔습니다. 영화, 드라마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익스펜더블. 오늘 보고 왔습니다.

  사실 영화관에 간지도 꽤 오래됐고, 가장 최근에 본 영화가 뭔지도 가물가물할 실정(...)이었던 지라 (아. 아이언맨2를 가장 최근에 봤던가. -_-;) 사전정보같은 것도 없이 '그냥 예고편이 좀 멋지더라', '실베스터 스텔론, 이연걸, 스티븐 오스틴등(-_-)이 나온다 더라' 정도만 알고 갔지요.

 기대치는 딱 '날도 더운 데 시원한 액션이나 보자'였는 데, 오호? 영화 도입부는 뭔가 있어보이는 군요?

 오호? (2) 아놀드 슈왈제네거, 실베스터 스텔론, 브루스 윌리스가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 드립을 치는 군요? '이거 스케일이 제대로 커지겠는 데?'

 But, 여기까지.

 실베스터 스텔론이 감독이었다는 걸 잊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액션은 정말 눈 돌아갈 지경이었지만, 스토리 라인은 ... 21세기 영화는 아니더군요. 뭐, 그래도 마지막까지 좀 긴장하고 있었지만, 다행히도 기대를 배신하지 않아 안심했습니다.

 스텝롤이 올라가는 걸 보고 나오면서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만족스럽게 나올 수 있었지만, 초반부 도입부에서 너무 뽐뿌를 불어준 덕에 조금 아쉬었달까요. 물론 애초의 기대는 100% 만족시켜줬기에 점수를 주자면 8/10 점은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감상평으로 남기셨지만, 헐리우드 액션 영화 계보를 줄줄 꿰는 분들은 150% 만족할 수 있는 영화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딱 "액션"만 기대한다면 90%는 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물론 전 120%는 만족했습니다. (하하;)

  

덧글

  • Freely 2010/08/22 14:38 #

    대사들이 재미잇던거 같아요 ㅋㅋ
  • 키치너 2010/08/22 16:30 #

    그렇죠. 특히 주지사님의 등뒤에서 실베스타 스텔론이 브루스 윌리스에게 한 그 대사는 정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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