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맥북 에어 성능(CPU) 이야기 잡동사니

http://www.notebookcheck.net/Mobile-Processors-Benchmarklist.2436.0.html

새로 나온 맥북 에어 성능에 대해 이야기가 많은 데, 일부 잘못 알려지고 있는 사실(맥북 에어로는 HD동영상도 못 돌린다, 게임은 꿈도 꾸지마라, 오피스 작업도 힘들다, 넷북이나 마찬가지다)이 가끔(!?)이 보여서 글을 씁니다.

이번 맥북 에어에 들어간 CPU는 다음과 같습니다.

11인치 : SU9400(1.4gHz, L2캐쉬 3mb, FSB800) , SU9600(1.6ghz, L2캐쉬 3mb, FSB800)
13인치 : SL9400(1.8gHz, L2캐쉬 6mb, FSB1066), SL9600(2.1gHz, L2캐쉬 6mb, FSB1066)

위 벤치마크 자료에 따르면 성능 순위는 각각 212위, 193위, 121위, 86위 이고 참고로 맥북 프로 13인치에 들어가는 P8600(2.4gHz, L2캐쉬 3mb, FSB1066), P8800(2.6gHz, L2캐쉬 3mb, FSB1066)은 각각 62위, 50위 입니다.

순위상에서는 크게 차이 나는 것 아니냐 싶지만 세부 면에서 보면 13인치 맥북 에어의 CPU는 L2캐쉬가 13인치 맥북프로의 CPU의 두배에 이르는 등 더 나은 면도 있고, 객관적으로 볼 때 넷북에 비견될 성능은 아닙니다.

아참, 참고로 13인치 맥북프로의 GPU와 맥북에어의 GPU는 완전 동일합니다. (nvidia geforce 320m, 메인메모리와 256mb 공유)

덧글

  • 아쥬나이 2010/10/22 17:29 #

    사실 포토샵이나 간단한 음악작업이 가능하고 동영상은 약간 무리여도 저걸로 인터넷 서핑밖에 못한다 아이패드랑 너무 겹친다 이러는건 좀 오바죠. 3D게임도 와우는 돌릴수 있을거 같고요.
  • 키치너 2010/10/22 18:06 #

    동영상도 GPU 가속 지원하는 재생프로그램만 쓰면 문제는 거의 없을 것 같긴 합니다.

    - 이번에 맥북에어 SSD 벤치 결과도 보니, 성능이 발군이더군요.
  • 아쥬나이 2010/10/22 18:41 #

    아 동영상 보는거야 아무 문제 없죠 저도 저거보다 약간 딸리는 성능의 울트라씬 노트북 갖고 다니는데 hd영상 문제없이 재생하니까요.. 동영상 편집 작업 얘기한 거였습니다 ^^;; 파이널컷 돌리려고 맥 사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혼란스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 키치너 2010/10/22 23:21 #

    맥 에어가 메인 랩탑은 확실히 아니죠. ^^
  • 푸훗 2010/10/22 22:26 #

    사람들이 넷북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건 999$짜리 모델보고 이야기하는거니까요.
    여기에 13인치 맥북에어 SL9600짜리를 들고와서 이야기를 해버리면, 가격차이가 두배는 날텐데요?
  • 키치너 2010/10/22 23:22 #

    999$인 11인치 : SU9400(1.4gHz, L2캐쉬 3mb, FSB800)도 넷북으로 불릴 정도는 아닙니다. 울트라씬 제품군인 Ultra low voltage 라인에서는 최상급 라인이니까요.

    이래도 넷북이라고 하면, 뭐 더 이상 말을 말아야죠?
  • 푸훗 2010/10/22 23:23 #

    울트라씬을 써본적이 없어서 그쪽 성능은 잘 모르겠지만, 포스팅에서 비교대상이 주로 13인치인데, 이건 거의 2백만원 돈 하는거니까요. 비교대상이 잘못 되었어요.
  • 키치너 2010/10/22 23:52 #

    13인치 맥북 프로와 비교를 하면서 11인치 이야기를 제대로 안한 건 맞습니다만, 11인치 맥북에어 역시 넷북에 비교할 건 아닙니다. SSD(도시바 낸드, 도시바 컨트롤러)와 SU9400, geforce 320m으로 상당한 퍼포먼스를 내주고 1kg을 유지한 제품은 몇 없습니다.

    애당초 비교를 하려면 비슷한 라인인 울트라씬하고 비교를 해야죠.

    - 그런데 맥북에어를 넷북이나 마찬가지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믿고 싶은 걸까요?
  • 푸훗 2010/10/23 01:30 #

    전 성능이나 스펙이 넷북이랑 비슷하다기보다도, 취하고 있는 포지션이 딱 넷북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울트라씬 나온건 써본적이 없어서 그냥 넷북이랑 일반 놋북 사이 정도 성능이 나올거라 생각은 하지만요..
    아무튼 su9400이나 320m을 썼다고 해도 어차피 하드한 작업은 못 돌릴테고, 원활하게 가능한 작업은 넷북 플러스 알파 정도일거라 생각해요. 물론 넷북에서 가능한 작업들이 맥북에어에서 훨씬 원활하게 돌아가겠지만요.

    아무튼 요는, 아직 울트라씬이 넷북만큼 확고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게 아니니까, 애플 라인업 상에서 포지션상으로 보자면 넷북정도겠다,, 라고 생각한거지, 저게 설마 아톰 성능이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하는 말은 아니지 말입니다 [...] 전 아톰이 싫어서 넷북에 관심이 없어요. 옛날에 umpc 나오고 할 때는 이런 종류 참 좋아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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