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큰집막창 : 생막창 & 훈제 양념 막창 음식

  충주에 내려온 지도 일주일 째, 한주동안 꽤 이곳저곳을 다녀왔더랩니다. 
  이날은 갑작스러운 "막창"을 먹자는 제안으로 찾아간 곳으로, 결론만 말하면 (제 기준을 떠나서) 그냥 무난했습니다.
막창집에서 불판에 기름 종이를 쓰는 건 처음 봅니다. 들러 붙지 않을 까? 생각했는 데 다행히 안 들러 붙더군요.
첫 주문, 생막창(소고기). 
초벌 구이해서, 미리 잘라서 나오는 데... 먹기는 편했습니다. 얼마나 사전 가공했는 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_-;;
노릇 노릇 잘 구워진 막창은 고소해서 잘 넘어가더군요. 기름종이 덕분인지 기름이 빠져서 담백함도 있고...
두번째로 시킨 양념 훈제 막창. 이건 돼지고기랍니다. 
좀... 매운 맛이 제 입엔 별로 안 맞았습니다. 매콤한 거 좋아한다면 기호에 맞을 듯 싶네요.
  충주에 이른바 3 대 막창집이라고 있다는 데, 그 3 대 막창으로 꼽히는 곳 중 하나와 이름은 같습니다. 실제 검색해보니, 같은 상호를 쓰는 곳이 이곳을 포함해서 두곳이었고요. 고민하다가 일단 가까운 곳으로 찍힌 이곳으로 갔는 데, 아쉽게도... 이곳이 충주 3 대 막창이라면, 다른 막창집은 안 가봐도 될 것 같습니다. 

  맛은 무난했지만, 일단 미리 잘려나오고, 초벌 구이를 해서 나오는 게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막창 기준엔 탈락입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직접 잘라서 굽는 향(-_-;;;)을 직접 맡으며 한점씩 집어먹어야 먹고나서도 잘 먹었다~ 라는 말정도는 나와야 잘 먹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점에서 이곳은 5점 만점에 3점 되겠습니다. -_-;;;

덧글

  • 2013/02/01 01:5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2/01 16:5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시간은 2014/02/15 22:33 # 삭제

    오픈 시간은 언제부터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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