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보고 왔습니다 : 기예르모 감독의 "나는 덕후다!!!" 2억불 헌정 영화 영화, 드라마

 개봉 당일 IMAX 3D 로 그리고 오늘 조조로 4DX 로 다시.

  최근 얼마동안 한번 본 영화를 다시 보는 만행은 저지르지 않았는 데, 퍼시픽림이 제대로 제 가슴에 불을 질러주는 군요.

  이미 많은 분들의 감상평을 귀로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이.

  건.

  일반인 코스프레 하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나는 덕후다!!!!!!"


  인증이에요. 그것도 2억불짜리!!

  어렸을 적, 울트라맨등의 괴수특촬물, 바이오맨/후레시맨/스필반등의 전대-로봇특촬물, 철인 28호/자이언트로보/빅오 등의 슈퍼로봇물을 보고 자란 세대로서 정말 퍼시픽림은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는 듯한 느낌을 처절하게 받을 수 밖에 없는 영화에요.

 아니... 어떻게 영화 내내... '으아아아악!!! 슈우우바아아아알!!! 제작진 모두 약 먹었냐아아아?!?!?' 이런 마음의 괴성이 울릴 수가 있단 말이죠???? 

  클리셰클리셰클리셰오마주오마주오마주오마주클리셰클리셰클리셰오마주오마주오마주오마주 

  아니 도대체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이지요오??? 이건 이걸로 충분합니다. 이제는 슬슬 어린 시절의 추억이 바래가는 저한테 그 때의 꿈을 이런 식으로 다시 멋지게 재현해 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에게 경의를 표할 뿐입니다. ㅠㅠ

  한 마디만 하죠.

  어린 시절, 거대로봇물, 괴수물, 특촬물 재밌게 보셨나요? 그럼 확인해 보세요. 당신의 추억을...!


 - 끝으로... 영화가 끝나도 바로 나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흐흐흐...

덧글

  • Grenadier 2013/07/13 00:58 #

    메카닉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냥 부왘!!!!!
  • 키치너 2013/07/13 01:04 #

    크크큭... 그렇지요... 애당초 보통 사람들 보라고 만든 물건이 아닌걸...
  • 오오 2013/07/13 03:47 #

    괴수와 로봇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든,
    괴수와 로봇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입니다(기예르모 감독의 인터뷰).

    제작진 모두 약빤 덕후들이 맞을 것입니다.

  • 키치너 2013/07/13 11:40 #

    "스토리 따윈 장식이라니까요.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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