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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98년, 적어도 나는 잊지 않으련다.

올해로 97년, 이제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걸까?   작년의 오늘, 포스팅에서 데라우치의 자작시를 소개했다. "小早川, 加藤, 小西가 이 세상에 있다면 오늘 밤의 달을 어떻게 감상할까" 라는 회상적 자기만족적인 그 시는 조선의 병합을 성공리에 마친 것을 자축하는 것일 뿐 아니라, 메이지유신이후 일본의...

올해로 97년, 이제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걸까?

  97년 전 8월29일 밤에 한국통감 테라우치 마사다케는 가토 기요마사, 고니시 유키나가를 회상하는 시를 한 수 지었다고 한다. 한 세기 전의 그들도 과거의 역사를 회상하며 오늘의 일을 곱씹는 데,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동서양 막론하고 집단 기억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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